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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9

#노랑노트📒_신문_210622

오늘은 24일이지만.. 오늘 신문은 퇴근 후에 읽었지만 포스팅하려고 이미 사진도 찍고 정리도 해둔 22일 자의 신문이 있어서.. 아쉬움에... 이대로 널 보낼 수 없... 최근 가장 큰 세계적 이슈 중에 하나는 이 '델타 변이'이지 아닐까 싶다. 오늘(24일) 기사로는 영국도 이스라엘도 다시 실내에서는 마스크 쓰기를 권고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정말 끝나질 않을 코로나 시국인가 보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델타 변이에 걸린 사람이 거의 없지만 인도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중 변이 확진자도 있으니마음 놓을 순 없는 상황이긴 하다. 7월에 거리두기 완화를 했다가 다시 대유행이 또또또또또(...) 시작될까 봐 걱정스럽기도 하다. 😥 이베이, 이스타항공 같은 익숙한 큰 기업들의 M&A (인수합병)이 몇 주동안 계속 신문..

파이어하자 2021.06.24

#노랑노트📒_영어_005

새삼스레 밥tv로 늘 보던 미드를 이제는 이래선 안돼!란 마음으로 영자막으로 보기 시작한지 한 6달쯤 되는 것 같다. 한 번 꽂히면 영화든 드라마든 노래든 같은걸 무한반복하는 기질 덕분에 봤던 걸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재밌당 🤗 그러다 최근에 스누피를 읽으면서 드디어 책에도 그런 기운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해서 어느새 이제는 대사를 같이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상당히 짧은 대사...) (그리고 그 만큼 한두번 본 게 아니라는...) 사람의 감정이란 참으로 미묘 복잡한데 게다가 이걸 또 말로 하려니 오억만배로 복잡해지는 것 같다. 그런 감정선을 갖고 오늘 스누피 에피를 보면 무릎을 탁...! (이전 내용은 페퍼민트네 집에 모인 페퍼민트와 마시가 ..

영어해보자 2021.06.23

#노랑노트📒_영어_004

어느새 햇살이 따가워진 6월 4주의 시작! 그래도 아직 바람은 시원해서 여름보단 가을의 느낌인데 언제고 곧 한낮 기온 35도가 넘는 뜨거운 여름날이 오겠지 오늘은 다시 스누피 내용으로 돌아왔다. 역시 피곤한 월요일엔 짧은 만화가 짱이다 🤗🤗 샐리(👧): Our teacher yelled at me yesterday. (어제 선생님이 나한테 소리쳤어.) 라이너스(🧑): And yet you're still going back to school again today.. (그런데도 오늘 또 학교 가네..) 샐리(👧): COUNTER-ATTACK! (반격이지!) 이번편은 샐리의 마음가짐이 참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선생님이나 직장상사 같이 매일같이 가야만 하는 공간에서 나보다 윗사람이 날 못살게..

영어해보자 2021.06.21

#노랑노트📒_신문_210619

내가 정말 애정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에서 해리에게 호그와트의 입학통지서를 절대 받지도 볼 수도 없게 만들고 싶었던 버논 삼촌은 매일 같이 편지를 갖고오는 부엉이 우체부들이 너무너무 싫었다.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 ‘일요일’이 되었고 그는 여유로운 아침을 먹으며 커피를 따라주는 해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일요일이 최고야! 왜인지 아니 해리?” “일요일엔 편지가 오지 않아서요.” “맞아! 바로 그거야! 일요일엔 편지가 오지 않지!” 전적으로 내 기억에 의존한거라 정확한 단어는 좀 다를 수 있겠지만 무튼 버논삼촌은 편지가 오지 않는 일요일을 너무 좋아했다. 머글들의 우체국 업무일자와 관계없는 호그와트의 우편배달 시스템은 결국 일요일에도 해리에게 입학통지서가 갔지만🦉 신문 포스..

파이어하자 2021.06.20

#노랑노트📒_영어_003

어느덧 3번째 영어공부 포스팅! 작심삼일이라 했던가?! 작심삼포!! 게다가 오늘은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x ∞ 좋아하는 셜록홈즈 원서 중 한 문장을 소개할까 한다. 셜록홈즈 자체야 워낙 유명한 추리소설이고 나는 이미 원서세트도 갖고 있지만 이번에는 Introduction 즉, 소개글을 작성한 사람 때문에 굳이굳이 새로 산 책이당 😊😊 ❤🧡💛💚💙💜🤎🖤 바로바로! 영국 BBC에서 방영한 "영드 셜록"의 작가진 중에 한 명인 스티븐 모팻!!이 소개글을 작성한 '주홍색의 연구'이다. 사실 책은 앞에 소개글 부분과 끝에 또 유명한 에피소드, 아이린 애들러가 나오는 '보헤미안 스캔들' 편이 추가되어 있다는 점을 빼고는 특별한 점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소개글이 더쿠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점 🥰🥰 ..

영어해보자 2021.06.19

#노랑노트📒_신문_210618

영어도 영어지만 역시 이 신문포스팅이 역시 어렵다 😂😂 원래 나의 원대한 계획은 출근 전에 일찍 일어나서 신문 읽으면서 포스팅할 기사를 고르고 사진찍고 대략 어떤 글을 쓸지만 생각하는 거였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제는 아침에 너무 푹~ 자버린 바람에 신문 포스팅은 당/연/히 물건너 갔고 오늘도 어제 하이볼🥃을 너무 달려서... 울리는 핸드폰 알람을 끄면서.. 아침일정이 통으로 사라지나 했지만 오늘도 어제와 똑같을 수 없어!! 내적외침과 동시에 힘겹게 침대에서 벗어났다. 물론 계획한 만큼의 1/3 정도의 집중도였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거에 셀프 쓰담쓰담을 부디 내일은 위기의 주말인데 고비를 잘 넘기고 1일1포를 잘 실천하길 스스로에게 바라본다 👍👍 이렇게 힘겹게(?) 고른 오늘의 기사는 ..

파이어하자 2021.06.18

#노랑노트📒_영어_002

두번째 영어공부 포스팅시간!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스누피 책에서 오늘은 읽다가 학생때 내 모습이 떠올라 나도모르게 공감이되어 웃긴 부분을 가져왔다. 아마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 페퍼민트(👧🏼): Look, ma'am... The ink from my math book came off on my hands... (저기, 선생님.. 수학책에서 잉크가 손에 묻어나는데요..) 페퍼민트(👧🏼): What did she say? (선생님이 뭐라셔?) 마시(👧🏻): She said that's the first time you ever got anything from your math book. (네가 처음으로 수학책에서 뭘 얻은거래.) 페퍼민트(👧🏼): Hohoho, ma'am! (하하하, 선생님도..

영어해보자 2021.06.17

#노랑노트📒_신문_210616

2020년 연초에 코로나는 팬대믹이 되어 전세계를 올스탑시켰고 당시에 나는 나의 직장과 업무엔 큰 지장은 당장 없어 안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팬대믹은 한 두달이 아닌 서너달, 6개월, 1년... 점점 늘어갔고 나도 결국 성과급이 줄어들고.. 이거 이대로 계속 회사 다닐 수 있어??란 생각에 간담이 서늘한 적도 있다. 그러다 4월쯤엔가 평소 좋아하던 강사였던 김미경 선생님의 '용수철클럽'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도 따라해야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는 아직 저렇게 절박하진 않아 라는 안일함이 동시에 들었다. 그러게 3-4개월이 지나 작년 이 맘때 쯤, 당시의 '용수철클럽'에서 개념만 알려주셨던 것들이 '김미경의 리부트'라는 꽤 두꺼운 책으로 나왔다. 그 책을 읽고 단순한 팬심으로만 챙겨보던 영상과 책 내용..

파이어하자 2021.06.16

#노랑노트📒_영어_001

I want to speak English Very Well !! 오늘부터 1일 1영어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매번 눈치싸움하는 집에 있는 영어원서들을 하나씩 뿌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와닿는 표현이나 멋진 영어식 표현들을 포스팅해서 쓰는 나도 물론 공부가 되지만, 혹 오며가며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첫 포스팅은 그야말로 광화문 교보에서 "충동구매"를 한 Lead On, SNOOPY 생각해보면 스누피라는 캐릭터를 어렸을 때부터 너무 익숙한데 정작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본 적이 없는 희안한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책을 보면서도 익숙한듯 어색한듯 그런 묘한 맛이 있었다. (책이 영어로 적혀있어서 어색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올릴 표현이..

영어해보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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