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라이프

[내돈내산 맛집] 힘난다버거 세종 도담점 후기 / 여민전 사용가능 여부

inDT 2023. 2. 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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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엔 맥도날드가 없다.. 

그래도 버거킹도 있고 맘스터치도 있고 그리고 힘난다버거도 있다! 

 

힘난다버거는 반려인의 추천으로 종촌점에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그 뒤로도 종종 햄버거가 생각나면 

집과 가까운 버거킹을 두고 꼭 종촌동까지 가서 힘난다버거를 사 먹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동네를 지나가는데 원래 반찬가게였던 집이 없어지고

바로 힘난다버거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다 올해 2월에 도담점이 신규오픈하였다! 

 

 

 

 

주소: 세종 보듬4로 9 도램마을11단지 단지내상가 1층 41호 (상가주차장 이용가능)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전화번호: 044-999-4954

 

 

카카오지도상 위치가 골목 안 쪽으로 나오는데 

실제 주소는 아래 사진처럼 큰 길가에 무모한초밥 옆집이다.

 

만나반찬이 없어지고 힘난다버거가 생김

 

도담점 명함에 나오는 약도

 

 

 

 

그리고 종촌점은 3-5시던가? 브레이크 타임 있는데 여긴 아직 없는 것 같다.

오픈시간도 11시가 아니라 10시고 마감시간도 다르니 

혹시 종촌점을 가본다면 미리 시간을 확인하시길. 

 

 

▲ 힘난다버거 세종종촌점

 

 

 


 

 

새로 생긴 가게인 만큼 우리처럼 한번 먹어보자! 가보자! 하는 사람들로 꽤 손님이 많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매장에서 먹고 가는 사람보다 포장하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도 그랬지만) 아마 아파트 단지가 근처에 많으니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힘난다버거의 버거메뉴들. 

여기는 특이한 게 세트메뉴를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와

샐러드가 포함된 세트가 나뉘어있어서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가끔 어느 날은 햄버거와 감튀까지 다 먹기엔 부담스러운 날이 있는데

그럴 땐 오히려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가볍게 프레쉬하게 먹을 수 있겠다!

(하지만 아직 샐러드 세트를 시켜본 적은 없다.... ㅋㅋㅋㅋㅋ...)

 

 

나는 이 중에서 힘난다치즈버거, 머쉬룸치즈버거, 불고거버거를 먹어봤는데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면서 가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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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했을 때 매장 내 손님이 꽤 있어서 매장전체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아래처럼 보통의 햄버거집 테이블이 한 5-6개 정도 있다. 

이제 막 오픈한 집이라 매장 내부는 굉장히 깨끗했다.

 

 

 

 

주문은 보통의 햄버거집처럼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이제는 새삼 키오스크 주문이 뭔가 당연시되는 게 

변화가 참 빠르다고 생각했다. 

 

 

 

 

나는 고민고민 끝에 머쉬룸치즈버거+감튀+펩시제로 세트와 

불고기버거+감튀+펩시제로 세트 2개를 주문했다. 

 

원래는 항상 탄산은 스프라이트로 먹었는데 

펩시제로의 맛을 본 이후로는 무조건 펩시제로만 먹는다.

이제 제로콜라라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다.

 

 

그리고 힘난다버거는 매장에서 먹으면 

음료를 예전처럼 무한리필에서 마실 수 있다. 

포장하면 음료를 뚱캔으로 준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주문하고 받는 데까지는 한 20분 정도 걸렸다. 

 

그리고 참, 여민전 캐시백 사용이 아직 안되었다. 

 

 

 

종촌동은 여민전이 되었는데 아마 아직 가맹점 등록을 안 한 것 같으니

혹시 여민전 결제를 하려면 먼저 여민전 어플에서

가맹점등록 여부를 확인해 보면 좋겠다. 

 

가맹점 검색하는 방법은 여민전어플에서 삼선의 메뉴를 클릭하고

아래의 '가맹점찾기'에서 가게 이름을 검색하면 된다. 

 

여민전 어플 메인화면

 

가맹점찾기 클릭

 

힘난다버거는 아직 종촌점 밖에 검색되지 않았다. (23년 2월 5일 기준)

 

 

 

 

이렇게 집 가까이 힘난다버거가 생겼다니 너무 신난다~~~

 

 

너무 신나고 배가 고팠던 나머지...

햄버거 사진은.. 집에 오자마자 흡입해 버려서 

찍지 못했다... 어쩜.. 그렇게 하나도 안 찍었는지.. 

블로거의 자질이 아직도 부족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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