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생활

일본여행 가벼운 지인/직장동료 선물 추천 - 메시지티백

inDT 2023. 1. 31. 20:06
반응형

 

 

 

한 달이 지나도 아직도 일본여행 뽕이 전혀 빠지지 않고 

오히려 다음번엔 어느 도시에 어떤 루트로 갈지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하이! 와타시데수!

 

 

지난번 여행 후기 중에 블로그로 공유할 만한 건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지인모임 일정을 잡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여행하면 또 선물을 빼놓을 수 없는데?

다들 사오는 로이스초코나 도쿄바나나, 동전파스, 곤약젤리 이런 거 말고 좀 특별한 거 없나?

아니면 직장동료들한테 입방정으로 여행간다고 다 떠들긴 했는데 너무 다 챙기기엔.. 나의 텅장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거고, 다들 폭풍검색하고 있으리라. 

 

여행 가면 물론 특출 난 그 나라의 잇템을 주는 것도 무난하게 좋지만

만약 정말 직장동료나 여행 후 만나게 되는 지인 정도의 선물을 생각한다면 

아주 적합하고도 귀여운 선물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메시지 티백"이다. 

 

 

 

사실 나도 처음 봤을 땐 이게 뭐지? 

그리고 이어서 하나에 가격이 이게 맞아? 했던....ㅎㅎㅎ

 

메시지 티백은 하나의 티백은 따로 포장해서 파는 것으로 

그 포장지에 '메시지'가 적혀있다. 

예를 들면,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것들.

 

 

홍차 개당 129엔(세금포함)

 

일본 스럽게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많고 

티백 하나에 거의 1500원 정도 하니

여러 개 사도 크게 가격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티백이니 홍차는 물론 녹차가 많다.

참고로 일본은 녹차(緑茶)라고 거의 하지 않고 

호지차(ほうじ茶) 또는 센차(煎茶)라고 부르니 참고하면 된다. 

 

호지차 박스당 648엔(세금포함)

 

 

보통 적혀있는 일본어 표현은 아래와 같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고맙습니다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잘 부탁드립니다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 축하합니다

お世話になります → 신세 집니다

感謝をこめて →  감사함을 담아서

こころばかり/ほんのきもち →  작은 성의

 

대부분 선물을 건넬 때 하는 인사말들이라서 

특별히 상황에 맞춰야 할 게 없다면

그냥 아무거나 예쁘고 귀여운 거 고르면 될 것 같다.

 

찾다 보니 차 종류 말고 커피 드립백도 있다!

 

커피드립백 개당 129엔 (세금포함)

 

 

이런 무난무난한 디자인은 아마존이나 라쿠텐 같은

일본사이트에서 결제하고 일본숙소로 택배를 받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약간 비싸지만 도시에 있는 기념품 판매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키디랜드에서 리락쿠마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개당 세금포함 216엔으로 역시... 캐릭터 상품은 비싸다....^^

 

 

그래도 이 귀요미들을 보니 내가 갖고 싶어서 아니 살 수가 없었다(?)

선물이다 잊지 말아야지

 

이 아이들은 물론 앞면도 너무너무 귀엽지만 

뒷면의 디테일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다. 

 

 

 

 

반응형

 

 

 

개인적으로 취저... 💕

 

 

 

리락쿠마도 리락쿠마지만 산요캐릭터들도 엄청 많았고

게다가 스누피(피넛츠)도 일본에서 엄청 인기다보니 

스누피 디자인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았다. 

 

호지차(일본녹차종류) 개당 3개입 748엔 (세금포함)

 

 

 

거의 대부분 3년 만에 가는 일본여행이라 

굉장히 빡시고 바쁜 일정과 예산일 텐데

주는 쪽도 받는 쪽도 부담이 덜한

이런 귀여운 오미야게(여행기념선물)도 체크해 보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