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생활

대전 태평소국밥 - 소국밥&내장탕&육사시미

inDT 2023. 1. 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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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신도시라 맛집이 있긴 하지만 프랜차이즈가 대부분이고,

사실 유서깊은 맛집이 없는데 옆동네인 대전은 노잼이지만 맛으로는 절대 노잼이 아닌 도시 중 하나다!

 

맛도 양도 가격도 포인트도(?) 넉넉한 성심당은 단연 1티어고, 

최근에 휴양림 놀러가는 길에 대전에 유명맛집인 '태평소국밥'에도 가봤다. 

 

 

 

 

주소: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건물 옆 주차장 있음)

전화번호: 042-525-5820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설, 추석 명절시즌 휴무)

 

 

평일 점심 11:30-12:00까지는 보통 직장인들 러시로

어떤 식당이든 만석일 가능성이 높으니 

우린 한 타임 지나는 12시 20분쯤 가게 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유명맛집은 계속 줄을 서는구나^^ 그러쿠나^^...

그런데 생각보다 매장 안이 넓어서인지 줄이 금방 빠졌고 

심지어 2명은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먼저 불러주기도 했다. 

 

그래서 한 5분? 정도밖에 안 기다리고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앉자마자 바로 물을 주시고 '소국밥'하나와 '내장탕'하나와 '육사시미 소자'를 시켰다.

 

너무 많은 글자로 인해 띠용했던 벽면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왔더니 음식이 자리로 오고 있었다.

레알 패스트푸드였다.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편마늘과 쌈장, 기름장이었다.

아마 기름장은 육사시미를 시켜서 준 것 같았다.

 

 

소내장탕은 공깃밥을 따로 준다. 

하지만 소국밥은 밥이 말려서 나오는 스타일이었고

그게 싫으면 500원 더 추가된 '따로국밥'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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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내장탕

 

 

소국밥

 

 

그리고 국밥이 나오자마자 바로 이어서 육사시미도 나왔다.

우리가 시킨 건 11,000원짜리로 작은 사이즈였다.

 

 

처음엔 양을 보고 이게 다야? 싶었지만 먹다 보니 은근히 양이 많았고

각 줄마다 부위가 달라서 맛도 3가지 맛이나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스러운 메뉴여서 꼭 추천하고 싶다!! 

(물론.. 맛이 다르단 건 알겠는데 무슨 부위인지까진 모르겠다..😅)

 

 

육사시미를 신나게 먹다가 아차! 하면서 국밥도 얼른 먹어봤다. 

첫 입에 정말 간이 기가 막히고 고기도 엄청 많이 들었고

무도 들어서 달큼하면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맛이었다. 

게다가 이 집엔 배추김치와 소국밥의 조합이 미쳤다. 

한국인에겐 절대절대절대 실패 없는 조화로움이었다. 

 

 

그런데 같이 간 동반자가 시킨 내장탕은 양념맛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그냥 빨간 맛의 국물이었고 맛이 그렇게 있진 않았다. 

하지만 소국밥은 정말 정말 찐 맛집인정의 맛이었다!!

 

 

후루룩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고 나오니 12:57분이었다. 

20분 정도 먹고 나온 거네... 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식당 밖에는 줄이 길게 서 있었고 

주변 지인의 말로는 새벽 1시쯤에 갔는데도 줄이 서 있을 정도라고 한다. 

대신에 회전이 빠른 곳이니 (낮이라 그런지 술 먹는 테이블은 없었음)

조금 기다렸다가 먹어봐도 좋을 찐맛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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