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햇살이 따가워진
6월 4주의 시작!
그래도 아직 바람은 시원해서
여름보단 가을의 느낌인데
언제고 곧 한낮 기온 35도가
넘는 뜨거운 여름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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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스누피 내용으로 돌아왔다.
역시 피곤한 월요일엔 짧은 만화가 짱이다 🤗🤗
샐리(👧): Our teacher yelled at me yesterday.
(어제 선생님이 나한테 소리쳤어.)
라이너스(🧑): And yet you're still going back to school again today..
(그런데도 오늘 또 학교 가네..)
샐리(👧): COUNTER-ATTACK!
(반격이지!)
이번편은 샐리의 마음가짐이
참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선생님이나 직장상사 같이
매일같이 가야만 하는 공간에서
나보다 윗사람이 날 못살게 굴면
정말정말 지옥이 따로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샐리는 선생님이 나한테 소리치던 어쩌던
그냥 됐어! 나는 지지 않아!
이런 개썅마이웨이 마인드가 정신건강에는 참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월요일이다 보니..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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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어공부에 대한 것도 같이 적자면
책에서는 잘 본 것 같진 않은데
(잘 읽지 않았으니까....; )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그런데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할 때
though 나 although 이런 말보다는
"yet"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런데 어렸을 때 학교에서 배웠던
yet은 '등위접속사' 라는
무시무시한 표현에 갇혀서
무작정 어려운 말이라고만 생각했다.
물론 한글과 다른 영어의 품사를 알아야
말을 어색하지 않고 다채롭게 할 수 있다.
너무 '문법'이라는 틀에 나 스스로 갇히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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