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지인 선물추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살다 보면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등 여러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야 할 일이 생기죠.

같이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물을 주로 고르는데요.

실물 아니면 치킨/음료 기프티콘을 많이 이용하죠!

 

그런데 가끔은 '실물'선물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저는 최근에 퇴사를 하게 되면서 그동안 같이 일했던 직장동료들에게 뭔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퇴사춤)

진심으로 제 퇴사를 축하(?)해주고 그동안 수고했다 진심으로 말해줬던 분들이기에

뭔가 기프티콘으로는 안 되겠다 싶었고 가장 만만한 핸드크림도 생각해봤으나

제가 그동안 지켜와 본 결과 우리 팀원들은 핸드크림을 별로 안 바르더라고요..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생각난 게! 핸드크림 다음으로 만만한 스타벅스가 생각났어요.

회사 근처에 있기도 하고 사실 어디든 스타벅스는 있으니까요~

게다가 검색해보니 간단한 카드까지 쓸 수 있어서 안 그래도 손편지 카드 준비하려 했는데 1석2조였어요!!

 

*스타벅스 어플에서 e-gift card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저는 스벅매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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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합니다.

보통 음료 주문하는 쪽에 공 기프트카드들이 진열되어 있을 거예요.

(매장마다 위치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서 스타벅스 직원분께 필요한 장수와 충전할 금액을 얘기합니다.

저는 팀장님과 팀원분들 금액을 달리 하려고 했기에 직원분께 한 장은 다른 금액으로 충전해달라 요청했어요.

심플하게 땡큐 디자인으로 픽!

그러면 이렇게 기프트카드를 담을 수 있는 카드 겸 종이 홀더를 같이 줍니다. 

종이도 빳빳하고 두꺼워서 꽤나 신경 쓴 선물포장 같은 느낌을 줘서 더 좋아요!

 

저는 팀장님은 3만원, 팀원분들은 1만원씩 충전했는데 

어떤 카드가 3만원 충전인지 물론 스타벅스 직원분이 구분해서 알려주지만

돌아서면 까먹는 게 우리의 현실이기에... 절대 까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알고 보니 영수증에 카드번호랑 충전금액이 표시되어 있어서 전혀 걱정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포장 종이가 꽤 두껍다고 했는데 그래서 편지를 쓸 때에는 조심조심 써야 해요. 

잉크펜은 완전 번질 재질이고 볼펜은 꾹꾹 눌러써야 해요. 

얇은 네임펜이 있다면 그걸로 쓰는 걸 추천해요~!

 

 

이렇게 선물한 기프트카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카드결제로 해도 되고 스타벅스 어플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