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생활

부딩: 부동산 뉴스레터 메일서비스 📧

inDT 2021. 6.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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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가 1년째 구독중인
"부딩"이라는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출처 - 부딩 홈페이지


부딩은 처음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그게 벌써 1년 전이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정말 미친듯한 부동산 가격상승기라
부동산에 관련한 뉴스를 정리해주는
뉴스레터라니! 그리고 무료라니!
구독 하지않을 이유가 없어서
당장 신청 했어요.

첫 메일 받은게 2020년 5월 29일 이네요



처음에는 매주 월/목 아침에 왔는데
요즘엔 요일이 바뀌어서 화/금 아침에 메일이 옵니다.

가장 최근에 받은 6월 25일(금) 부딩 뉴스레터 / 부딩은 저 다람쥐 캐릭터도 귀여워요 🐿



부딩의 뉴스레터 구성은 먼저 "부딩뉴스" 코너로
요즘 가장 핫한 부동산 관련 뉴스를 알려줍니다.

그 뒤로 "스캔" 코너는 부딩뉴스 만큼은 아니지만
중요한 부동산 관련 뉴스를 정리해줍니다.

2021년 6월 25일자의 부딩뉴스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값이 급등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나라 뉴스만 접하니
서울 경기만 집값만 미친듯이 오르는 줄 알았더니
미국의 *주택 중위가격이 거의 4억에 육박하는 수준이고

*주택 중위가격: 주택이나 아파트를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5억, 7억, 9억, 14억, 18억, 22억, 35억 원짜리 주택의 중위가격은 14억 원이죠.
평균가격은 약 15억7000만 원입니다.
- 부딩 뉴스레터 중에서


캐나다도 저금리로 인해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져
1년 동안 31%나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부동산 폭등이
경제구조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부동산이 폭등했던 때가
과거에 한 번 있었다고 하네요.

그것은 2008년 금융위기 전인 2006년이라고 합니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1997년~2006년 동안 주요국가들의 집값 상승세가
아일랜드가 252% , 영국 192% , 스페인 173% 등
서울의 아파트값도 2006년에는
1년 사이에 31.1% 올랐다고 합니다.
(오늘의 캐나다와 비슷하네요 😱)


늘 거품 뒤에는 거품이 가라앉는 시기가 있지만
지금이 거품이 최대인지
아니면 좀 더 거품이 커질 지는
역시나 신의 영역이라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순 없죠.


좀 무겁고 전문적인 내용이 지난 다음엔
"딕셔너리(사전)" 코너와 "워크" 코너가 있습니다.

코너 이름처럼 딕셔너리는 부동산 용어풀이를 해주고
워크는 저와 같은 구독자들이 공유하고픈
일상사진들을 인스타로 태그하면 그 중에 골라
이렇게 뉴스레터에 마무리도 같이 보내준답니다.

팍팍한 부동산 뉴스 보다가 한숨이 나오다가도
이런 녹음의 사진이나 바다, 노을, 우리네 일상 사진을 보면
그래~ 이렇게 사람들 다 똑같이 사는 거지뭐~ 하면서
좀 가벼운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마무리 짓게 되는 것 같아요 😊


https://www.booding.co/

 

부딩 BOODING

부.알.못 밀레니얼을 위한 부동산 이메일 뉴스레터. 매주 월·목요일 아침 당장의 세입자와 실수요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정보를 가장 쉬운 언어로 보내드립니다.

www.booding.co


부딩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메일주소 등을 입력하면
바로 무료로 구독 가능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료 서비스도 나오긴 했어요.
네이버와 함께 프리미엄 콘텐츠로
월 4,900원으로 역시나 주2회 부동산 뉴스와
개별상담까지 요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당장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없어서
아직 무료서비스만으로도 충분한데
6월 말까지는 무료로 첫 달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ooding/home

 

BOODING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리스크다! 3만여 명의 밀레니얼이 선택한 부동산 콘텐츠.

contents.premium.naver.com



저는 이렇게 매주 화/금 출근길에
부딩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이런저런 부동산 뉴스를 접하고 있어요.

종이신문을 구독해서 읽기는 하지만
그땐(?) 주된 관심사가 기업경제나 금융쪽이다 보니
아무래도 부동산 기사에는 눈이 잘 안가게 되는데
부딩에 나왔던 내용이 기사로 나오면
괜히 시험에 내가 아는 문제 나온 것 처럼
눈이 가고 오오! 하게 되더라고요 🤣

이 포스팅으로 제가 어떠한 이익을 받는건
전혀 없다는 점을 밝히면서 🤗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다들 최소 1주택자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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