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ad once, musicians don’t retire. They stop when there’s no more music in them. Well, I still have music in me. Absolutely positive about that. 뮤지션은 은퇴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더는 음악이 떠오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한대요. 내 마음속엔 아직 음악이 있어요. 확실해요. 누구나 "인생영화"를 갖고 있죠. '인턴'은 저에게 그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 극중 70대 시니어 인턴으로 나오는 '벤 위티커' 의 삶과 30대 CEO의 '쥴스 오스틴'의 삶, 극과 극인듯 닮아있는 그 두개의 삶이 각각의 의미로 너무 닮고 싶은 모습이기 때문에 쉽게 영화에 빠져든 것 같아요. 영화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