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시즌8 에피소드 16 "친밀감 상승 테스트" 편에서 쉘든과 페니가 참여하고 2019년 '아내의맛' 프로그램에서 김민부부가 언급하기도 한 바로 그 36가지 질문 리스트 The 36 Questions That Lead to Love 실제로 2015년 뉴욕타임즈에 실린 기사이기도 하고 (기사 링크: https://nyti.ms/30Nhkim ) 본래는 1997년 심리학자 아서아론이 조직원들 사이에 친밀감을 높히기 위해 만든 질문지입니다. 원문은 당연히 영어이고, 이미 여러 블로그에 번역본들이 있지만 나름 영어공부도 해볼겸 나만의 번역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총 36개의 질문에 답변하는게 뒤로 갈 수록 점점 개인적인 삶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특히 미국문화의 특성인지 '죽음'에 대한 질문들도 꽤 있습..